내 이름과 상대 이름을 넣으면 한글 획수로 두 사람의 궁합을 계산합니다. 교과서 귀퉁이에 연필로 그리던 바로 그 획수 피라미드 — 이름을 한 글자씩 번갈아 놓고, 옆끼리 더해서 일의 자리만 남기고, 두 자리가 남을 때까지 내려가는 그 방식 그대로입니다. 결과는 천생연분부터 ‘전생의 원수(그래서 더 재밌는)’까지 12유형으로 나오고, 만 쌍의 이름 조합 분포에서 전체 상위 몇 %인지도 알려드립니다. 피라미드 전체를 화면에 그려 주니, 친구가 “그거 계산 맞아?” 하면 한 줄씩 보여주면 됩니다.
한글 이름 기준(성 포함 2~5자)입니다. 관계는 풀이 문장만 바꾸고 숫자는 바꾸지 않습니다. 이름은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계산되며, 공유 링크에도 담기지 않습니다.
이 테스트는 두 이름을 한 글자씩 초성·중성·종성으로 풀어 획수를 세고, 두 사람의 글자를 번갈아 한 줄로 늘어놓은 뒤, 이웃한 두 수를 더해 일의 자리만 남기는 일을 두 자리가 남을 때까지 반복합니다. 그 두 자리가 궁합 %입니다. 계산에 무작위 함수가 없어서 같은 두 이름을 같은 순서로 넣으면 언제 눌러도 같은 숫자가 나오고, 관계 선택은 풀이 문장만 바꿀 뿐 숫자에는 손대지 않습니다. ‘전체 상위 N%’는 흔한 이름 음절로 만든 1만 쌍의 이름 조합을 미리 돌려 얻은 분포표에서 찾은 값입니다. 사주도 통계도 아닌, 연필과 종이로 하던 놀이를 그대로 옮긴 재미 콘텐츠입니다.
이름 획수 궁합은 학술적으로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밝혀진 적이 없는, 그야말로 교실에서 태어난 놀이입니다. 쉬는 시간 10분, 짝꿍 교과서 귀퉁이에 연필로 두 이름을 적고, 글자 밑에 획수를 세어 쓰고, 옆끼리 더해 가며 삼각형을 그리다 보면 맨 아래 두 자리 숫자가 남습니다. 그 숫자가 크면 교실이 뒤집어지고, 작으면 “순서 바꿔서 다시 해!”가 나오고, 그래도 작으면 “성 빼고 해 봐”가 나옵니다. 종이접기로 만든 동서남북 점괘, 연필 굴리기, 이름 궁합 — 이 세 가지는 세대를 건너 살아남은 교실 점술 3대장이라 할 만합니다.
비슷한 놀이는 다른 문화권에도 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두 이름에서 LOVE 또는 TRUE LOVE의 각 글자가 몇 번 나오는지 세어 같은 방식으로 더해 내려가는 ‘Love Calculator’ 놀이가 있고, 일본에도 이름의 획수를 더해 내려가는 ‘相性占い(궁합 점)’가 있습니다. 규칙의 뼈대는 모두 같습니다 — 이름을 숫자로 바꾸고, 이웃한 숫자를 더하고, 일의 자리만 남기고, 두 자리가 될 때까지 내려간다. 한글판이 특별한 점은 자음과 모음의 획수를 센다는 것입니다. 한글은 글자 하나가 초성·중성·종성으로 딱 떨어지게 분해되고 각 자모의 획수가 비교적 분명해서, 이 놀이에 유난히 잘 맞는 문자입니다.
이 페이지는 그 교실 규칙을 코드로 옮긴 것입니다. 손으로 할 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던 부분 — ㅇ을 1획으로 볼지, ㅋ을 3획으로 볼지, 겹받침을 어떻게 셀지 — 은 아래 규칙 표대로 한 가지로 고정했습니다. 그래야 같은 이름이 늘 같은 숫자를 내고, 친구와 결과가 다를 때 “네 표가 틀렸네”라고 말할 근거가 생깁니다.
한글 한 글자는 초성(첫 자음) + 중성(모음) + 종성(받침)으로 나뉘고, 글자의 획수는 세 자모의 획수를 더한 값입니다. 받침이 없으면 종성은 0획이고, 겹받침은 두 자음의 획수를 더합니다. 이 표는 필기체가 아니라 정자체(교과서체)로 쓸 때의 획수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가장 자주 논쟁이 되는 ㅇ은 한 획(동그라미 한 번), ㅋ은 ㄱ에 한 획을 더한 3획, ㅊ은 ㅈ에 한 획을 더한 4획, ㅎ은 3획입니다.
| 초성 (첫 자음) | ||||||||||||||||||
|---|---|---|---|---|---|---|---|---|---|---|---|---|---|---|---|---|---|---|
| ㄱ | ㄲ | ㄴ | ㄷ | ㄸ | ㄹ | ㅁ | ㅂ | ㅃ | ㅅ | ㅆ | ㅇ | ㅈ | ㅉ | ㅊ | ㅋ | ㅌ | ㅍ | ㅎ |
| 2 | 4 | 2 | 3 | 6 | 5 | 4 | 4 | 8 | 2 | 4 | 1 | 3 | 6 | 4 | 3 | 4 | 4 | 3 |
| 중성 (모음) | ||||||||||||||||||||
|---|---|---|---|---|---|---|---|---|---|---|---|---|---|---|---|---|---|---|---|---|
| ㅏ | ㅐ | ㅑ | ㅒ | ㅓ | ㅔ | ㅕ | ㅖ | ㅗ | ㅘ | ㅙ | ㅚ | ㅛ | ㅜ | ㅝ | ㅞ | ㅟ | ㅠ | ㅡ | ㅢ | ㅣ |
| 2 | 3 | 3 | 4 | 2 | 3 | 3 | 4 | 2 | 4 | 5 | 3 | 3 | 2 | 4 | 5 | 3 | 3 | 1 | 2 | 1 |
| 종성 (받침) — 홑받침은 초성과 같은 값, 겹받침은 두 자음의 합, 받침 없음 = 0 | |||||||||||||
|---|---|---|---|---|---|---|---|---|---|---|---|---|---|
| 없음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 0 | 2 | 2 | 3 | 5 | 4 | 4 | 2 | 1 | 3 | 4 | 3 | 4 | 4 |
| ㅎ | ㄲ | ㅆ | ㄳ | ㄵ | ㄶ | ㄺ | ㄻ | ㄼ | ㄽ | ㄾ | ㄿ | ㅀ | ㅄ |
| 3 | 4 | 4 | 4 | 5 | 5 | 7 | 9 | 9 | 7 | 9 | 9 | 8 | 6 |
몇 글자만 세어 보면 감이 옵니다. 김 = ㄱ2 + ㅣ1 + ㅁ4 = 7획, 이 = ㅇ1 + ㅣ1 = 2획, 박 = ㅂ4 + ㅏ2 + ㄱ2 = 8획, 최 = ㅊ4 + ㅚ3 = 7획, 정 = ㅈ3 + ㅓ2 + ㅇ1 = 6획, 민 = ㅁ4 + ㅣ1 + ㄴ2 = 7획, 서 = ㅅ2 + ㅓ2 = 4획, 연 = ㅇ1 + ㅕ3 + ㄴ2 = 6획. 가장 가벼운 글자는 ‘이’·‘으’ 같은 2획이고, 가장 무거운 축은 쌍자음 + 복모음 + 겹받침이 한 글자에 겹쳐 20획을 넘기는 경우(최대 ㅃ8 + ㅙ5 + ㄻ9 = 22획)인데, 실제 이름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ㅐ·ㅔ가 3획이고 ㅒ·ㅖ가 4획인 것은 ㅏ·ㅓ에 세로획 하나가 더 붙기 때문이고, ㅘ·ㅝ가 4획, ㅙ·ㅞ가 5획인 것은 ㅗ·ㅜ 2획에 ㅏ·ㅓ 2획(또는 ㅐ·ㅔ 3획)을 더한 값입니다. ㅢ는 ㅡ1 + ㅣ1 = 2획, ㅚ·ㅟ는 ㅗ·ㅜ 2획 + ㅣ 1획 = 3획입니다. 규칙에 예외가 없어서 한 번 익히면 손으로도 그대로 셀 수 있습니다.
규칙 표로 실제 두 이름을 끝까지 계산해 보겠습니다. 내 이름을 이하늘, 상대 이름을 김서준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하늘은 2·5·8, 김서준은 7·4·7입니다.
내 이름의 첫 글자, 상대 이름의 첫 글자, 내 이름의 둘째 글자, 상대 이름의 둘째 글자… 순서로 한 줄을 만듭니다. 이(2) 김(7) 하(5) 서(4) 늘(8) 준(7) → 2 7 5 4 8 7. 두 이름의 글자 수가 다르면(예: 세 글자와 두 글자) 긴 쪽의 남는 글자를 순서대로 뒤에 붙입니다.
이웃한 두 수를 더하고, 10이 넘으면 일의 자리만 씁니다(2+7=9, 7+5=12→2, …). 한 줄 내려갈 때마다 수가 하나씩 줄어들고, 두 개가 남으면 멈춥니다.
2 7 5 4 8 7
9 2 9 2 5
1 1 1 7
2 2 8
4 0
첫 줄 2·7·5·4·8·7에서 2+7=9, 7+5=12→2, 5+4=9, 4+8=12→2, 8+7=15→5 이니 둘째 줄은 9·2·9·2·5. 셋째 줄은 9+2=11→1, 2+9=11→1, 9+2=11→1, 2+5=7 이니 1·1·1·7. 넷째 줄은 1+1=2, 1+1=2, 1+7=8 이니 2·2·8. 마지막으로 2+2=4, 2+8=10→0 이니 4·0. 두 자리가 남았으니 여기서 멈춥니다.
결론: 이하늘 × 김서준의 이름 궁합은 40%, 유형은 ‘티격태격 베프’입니다. 위 입력칸에 그대로 넣어 보면 화면에 이 피라미드가 똑같이 그려집니다. 손으로 그려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놀이의 재미 절반은 숫자가 아니라 삼각형이 좁아지는 그 과정에 있습니다.
많이 받는 질문이고, 손으로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순서 바꿔서 다시 해!”를 외쳐 봤을 것입니다. 답부터 말하면, 이 계산은 대칭이 아닙니다. 같은 두 이름이라도 누구를 앞에 두느냐에 따라 숫자가 달라집니다.
이유는 2단계의 ‘번갈아 놓기’에 있습니다. 이하늘을 앞에 두면 첫 줄이 2·7·5·4·8·7이지만, 김서준을 앞에 두면 7·2·4·5·7·8이 됩니다. 이웃한 수의 쌍이 달라지니(첫 경우 2와 7, 7과 5… / 둘째 경우 7과 2, 2와 4…) 둘째 줄부터 다른 숫자가 나오고, 그 차이가 아래로 내려가며 증폭됩니다. 실제로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7 2 4 5 7 8
9 6 9 2 5
5 5 1 7
0 6 8
6 4
7+2=9, 2+4=6, 4+5=9, 5+7=12→2, 7+8=15→5 → 9·6·9·2·5. 9+6=15→5, 6+9=15→5, 9+2=11→1, 2+5=7 → 5·5·1·7. 5+5=10→0, 5+1=6, 1+7=8 → 0·6·8. 0+6=6, 6+8=14→4 → 6·4. 그러니까 김서준 × 이하늘은 64%, ‘알콩달콩’입니다. 같은 두 사람인데 앞뒤만 바꿨더니 40%와 64% — 24%포인트 차이입니다.
이것은 버그가 아니라 놀이의 규칙입니다. 교실에서도 늘 “내 이름을 먼저 쓴 게 진짜야” “아니야, 성 먼저 쓴 사람이…” 하는 실랑이가 있었고, 이 페이지는 그 실랑이까지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과 화면 아래 ‘순서를 바꾸면’ 칸에 상대 이름을 앞에 뒀을 때의 숫자를 함께 보여 줍니다. 마음에 드는 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두 숫자가 모두 낮으면 그것대로 흔치 않은 조합이니 그것을 자랑하면 됩니다.
덧붙이면, 이름 순서가 아니라 이름 자체를 바꿔도 당연히 달라집니다. 성을 빼고 이름만 넣거나, 개명 전 이름을 넣거나, 별명을 넣으면 첫 줄 자체가 달라지니 완전히 다른 피라미드가 됩니다. 어떤 이름이 ‘진짜’인지는 이 페이지가 정하지 않습니다 —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정석은 재미없다는 것도 압니다.
화면이 다 그려 주지만, 이 놀이의 본래 맛은 연필에 있습니다. 상대 앞에서 직접 그려 보이면 효과가 두 배입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자주 하는 실수는 세 가지입니다. 이웃하지 않은 수를 더하는 것(첫 수와 셋째 수를 더하면 안 됩니다), 10이 넘었을 때 두 자리를 그대로 적는 것, 그리고 마지막 줄에서 두 수를 한 번 더 더해 한 자리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두 자리가 남으면 거기서 멈춰야 합니다. 한 자리로 줄이면 0~9 사이의 다른 놀이가 됩니다. 손으로 그린 결과와 화면이 다르면 열에 아홉은 이 셋 중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획수 표 차이입니다.
이름이 넷·다섯 글자로 길어지면 첫 줄이 열 칸까지 늘어나고 줄 수도 아홉 줄까지 늘어납니다. 종이가 좁으면 세로로 쓰세요. 규칙은 같습니다. 참고로 첫 줄에 수가 n개면 마지막 두 자리에는 첫 줄의 모든 수가 이항계수 배로 섞여 들어갑니다 — 파스칼의 삼각형과 같은 구조라서, 가운데 글자의 획수가 양 끝 글자보다 결과에 훨씬 크게 작용합니다. 성보다 이름 가운데 글자를 바꿨을 때 결과가 더 요동치는 이유입니다.
동명이인과의 궁합, 혹은 자기 자신과의 궁합이 궁금해서 같은 이름을 두 칸에 넣어 보는 분이 꼭 있습니다. 결과는 “항상 높다”도 “항상 낮다”도 아닙니다. 같은 이름을 번갈아 놓으면 첫 줄이 a·a·b·b·c·c 꼴로 같은 수가 두 개씩 나란히 서는데, 여기서부터는 이름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예를 들어 김민수 × 김민수는 7·7·7·7·4·4 → 4·4·4·1·8 → 8·8·5·9 → 6·3·4 → 9·7, 즉 97%로 ‘천생연분’이 나옵니다. 반면 이하늘 × 이하늘은 2·2·5·5·8·8 → 4·7·0·3·6 → 1·7·3·9 → 8·0·2 → 8·2, 82%로 ‘환상의 콤비’입니다. 둘 다 높긴 하지만 규칙상 낮게 나오는 이름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기 이름과의 궁합이 낮게 나왔다면 ‘자기 자신과 밀당하는 사람’으로 읽으면 됩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요.
같은 이름이라도 순서를 바꿀 수 없으니(바꿔도 같으니) 이 경우만큼은 결과가 하나로 고정됩니다. 결과 화면의 ‘순서를 바꾸면’ 칸에도 같은 숫자가 뜹니다.
궁합 %를 12개 구간으로 나눠 유형 이름을 붙였습니다. 구간은 위쪽이 촘촘하고 아래쪽이 널널한데, 90% 이상은 전체의 10%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세분해야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표에서 ‘나쁜’ 유형은 없습니다. 낮은 숫자는 흔한 만큼 편안한 조합이고, 가장 낮은 구간은 오히려 이 테스트에서 가장 웃긴 결과입니다.
피라미드의 마지막 두 자리는 각각 0~9 사이의 값이므로 궁합 %는 0%부터 99%까지 나올 수 있고, 100%는 이 규칙으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천생연분 구간을 96~100으로 적은 것은 관례를 따른 것이고 실제 최대값은 99%입니다. 99%가 나왔다면 그것이 이 테스트의 만점입니다.
결과 화면의 ‘이름 궁합 전체 상위 N%’는 이 테스트를 해본 다른 사람들과 비교한 값이 아닙니다. 이름을 어디로도 보내지 않으니 그럴 방법이 없습니다. 대신 페이지 안에 미리 계산해 둔 백분위 표가 들어 있습니다.
표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이름 쌍을 전부 돌려 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성 60여 개 × 이름 음절 117개 × 117개의 조합만 해도 80만 개, 그 쌍은 수천억 개), 대신 흔한 한국 이름 음절로 무작위 이름을 만들어 1만 쌍을 시뮬레이션했습니다. 성은 통계상 빈도가 높은 60개(김·이·박·최·정·강·조·윤·장·임…)를 인구 비율에 가깝게 가중치를 두어 뽑고, 이름은 자주 쓰이는 음절 117개(민·서·지·현·준·우·하·은·수·영·진·연·정·아·윤·도·시·재·승·유·예·채·소·다·나·원·호·태·성·건·주·혁·규·빈·린·율·온·해·결·훈·경·석·철·미·희·숙·자·옥·순·혜·선·화·상·용·동·명·기·종·대·만·근·식·학·광·창·병·남·열·환·한·별·솔·찬·이·가·라·람·리·늘·봄·비·슬·범·겸·담·언·륜·후·강·욱·모·보·세·안·일·형·천·향·금·복·녀·효·운·평·필·웅·백·묵·탁·봉·묘·양·인·완·제·련·설)에 빈도 가중치를 두어 두 음절(90%) 또는 한 음절(10%)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만든 이름 두 개를 한 쌍으로 하여 1만 쌍의 궁합 %를 계산하고, 0%부터 99%까지 각각에 대해 ‘그 값 이상이 나오는 쌍이 전체의 몇 퍼밀(‰)인지’를 100칸짜리 표로 저장했습니다. 난수는 고정 시드를 써서 빌드할 때마다 같은 표가 나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거의 고른 분포입니다. 1만 쌍의 평균은 49.1%, 90% 이상은 전체의 10.0%, 70% 이상은 29.3%, 50% 이상은 49.7%, 10% 미만은 10.7%였습니다. 일의 자리만 남기는 규칙이 원래 숫자를 0~9에 고르게 흩뿌리기 때문에 궁합 %도 0~99에 고르게 퍼집니다. 그래서 ‘상위 N%’는 대략 (100 − 궁합%)에 가깝지만, 표는 시뮬레이션 실측값을 그대로 씁니다. 결과가 50% 아래로 내려가면 배지가 금색으로 바뀌며 ‘희귀 반전 조합 상위 N%’로 뒤집어 보여 줍니다 — 아래에서부터 센 순위입니다. 낮은 쪽 끝인 0%는 아래에서 상위 1%, 즉 100쌍 중 1쌍의 진짜 희귀 결과입니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짐작하시겠지만, 이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콘텐츠입니다. 획수 궁합은 사주·명리·성명학·작명학 어느 쪽과도 관련이 없고, 심리학적 근거도 통계적 근거도 없습니다. 이름의 획수가 두 사람의 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이 페이지는 그런 주장을 하지 않습니다. 성명학에서 말하는 ‘한자 획수’와도 다릅니다 — 그쪽은 한자의 획수와 오행·수리를 따지지만, 이 놀이는 한글 자모의 획수를 세는 교실 규칙일 뿐입니다.
그래도 이 페이지가 정확성에 신경을 쓴 부분이 있다면, 계산이 규칙대로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획수 표는 페이지에 그대로 공개되어 있고, 위 예시는 손으로 따라 해도 같은 숫자가 나오며, 화면에 그려지는 피라미드는 실제 계산 과정 그대로입니다. 결과가 마음에 안 들면 순서를 바꾸거나, 성을 빼거나, 별명을 넣어도 됩니다. 규칙 안에서라면 어느 것도 반칙이 아닙니다. 다만 상대에게 “우리 97%래” 하고 보여 줄 때는 어느 순서로 했는지까지 말해 주는 것이 양심입니다.
하나 덧붙이면, 이 테스트의 12유형에는 꽝이 없습니다. 0%가 나와도 ‘전생의 원수(그래서 더 재밌는)’이고, 실제로 이 결과를 받은 사람들이 가장 신나서 공유합니다. 관계는 획수가 아니라 두 사람이 정하는 것이고, 이 숫자는 오늘 대화의 첫 마디를 대신해 줄 뿐입니다.
이 페이지는 한글 완성형 글자(가~힣)만 받습니다. 영어 이름은 획수 규칙이 다른 놀이(LOVE 세기)라서 섞을 수 없고, 한자 이름은 한자 획수를 세는 성명학 쪽 규칙이라 역시 다른 계산입니다. 외국 이름이라면 한글로 표기한 이름(예: 제임스, 유키)을 넣으면 됩니다. 한글로 적을 수 있는 이름이면 뭐든 계산됩니다.
성 포함 2~5자면 모두 됩니다. 외자 이름(예: 이산, 김온)은 성 포함 두 글자로 넣으면 되고, 두 글자 성(남궁·독고·선우·황보 등)에 두 글자 이름이면 네 글자, 두 글자 성에 세 글자 이름이면 다섯 글자까지 들어갑니다. 두 이름의 글자 수가 달라도 됩니다. 번갈아 놓다가 짧은 쪽이 먼저 끝나면 긴 쪽의 남은 글자가 순서대로 뒤에 붙습니다. 예를 들어 이산(2·2) × 김서준(7·4·7)은 2·7·2·4·7 다섯 개로 시작합니다. 글자 수가 많을수록 피라미드가 높아지고 계산 줄이 늘어납니다.
됩니다. 두 글자 이상이면 계산됩니다. 다만 성을 넣었을 때와는 첫 줄이 달라지니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교실에서는 대개 성 포함 세 글자로 했고, 이 페이지의 예시도 그 기준입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먼저 순서를 바꿔서 다시 해 보세요. 결과 화면의 ‘순서를 바꾸면’ 칸에 미리 계산해 두었습니다. 그래도 낮으면 축하드립니다. 낮은 궁합 구간은 이 테스트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결과이고, 12유형 어디에도 ‘안 맞는 사이’라는 이름은 없습니다. ‘전생의 원수’가 나왔다면 이번 생에 다시 만난 이유를 두 사람이 직접 찾으면 됩니다. 획수는 관계를 결정하지 않고, 두 사람의 오늘 대화 주제를 하나 만들어 줄 뿐입니다.
바뀌지 않습니다. 관계(친구·썸·연인·부부·가족·동료)는 결과 화면의 풀이 문장 한 줄과 호칭을 바꿀 뿐이고, 궁합 %와 유형은 오직 두 이름에서만 계산됩니다. 같은 두 이름을 넣고 관계만 바꿔 보면 숫자가 그대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니오. 공유 링크에 담기는 값은 유형 번호와 궁합 %, 그리고 선택한 관계 번호를 하나의 짧은 숫자로 묶은 것뿐입니다. 두 사람의 이름은 링크에 실리지 않고, 담긴 값에서 역산되지도 않습니다. 링크를 받은 사람은 ‘두 사람의 이름 궁합 N%’와 유형만 보게 되고, 피라미드는 이름이 있어야 그릴 수 있으니 링크로 들어온 화면에는 뜨지 않습니다. 반대로 ‘결과 카드 저장’ 버튼으로 만드는 이미지에는 두 이름과 피라미드가 그려집니다. 그 이미지는 당신 기기에만 저장되고, 어디에 올릴지는 당신이 정합니다.
아무 데도 가지 않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서버로 무언가를 보내는 코드가 없고, 계산은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끝납니다. 주소창에 남는 것은 결과값 하나뿐이고, ‘다시 해보기’를 누르면 그것도 지워집니다.
띄어쓰기는 계산 전에 자동으로 지웁니다. ‘김 하늘’과 ‘김하늘’은 같은 이름으로 처리되고, 글자 수도 띄어쓰기를 뺀 세 글자로 셉니다. 다만 한글 완성형이 아닌 문자 — 알파벳, 숫자, 자음만 따로 쓴 ‘ㅎㄴ’ 같은 것 — 가 섞여 있으면 계산하지 않고 다시 입력해 달라는 안내가 뜹니다.
거의 항상 획수 표 차이입니다. ㅇ을 2획으로 세거나, ㅋ·ㅌ·ㅍ을 다르게 세거나, 겹받침을 하나로 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위 표를 한 가지로 고정했으니, 표를 맞추고 다시 계산하면 같은 숫자가 나옵니다. 그래도 다르면 덧셈 어딘가에서 10을 넘긴 자리를 잘못 적은 것입니다. 화면의 피라미드와 한 줄씩 비교해 보세요.
🐉 나를 지키는 수호신수는? — 사주로 보는 수호신수 테스트
🔮 나는 전생에 누구였을까? — 사주로 보는 전생 테스트
🎤 내가 아이돌이 된다면? — 사주로 보는 포지션·데뷔 순위 테스트
🪶 내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 사주로 보는 조선시대 직업 테스트
🧟 좀비사태가 터지면 나의 역할은? — 사주로 보는 생존률 테스트
🌙 난 이세계에서 얼마나 인기 있을까? — 사주로 보는 이세계 인기도 테스트
🤖 만약 당신이 AI 로봇이 된다면? — 사주로 보는 로봇 유형 테스트
이름 궁합은 획수 놀이, 나머지는 생년월일 사주 — 계산법이 다르면 결과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