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아래아한글)이 깔려 있지 않은 PC·맥·리눅스에서 .hwp·.hwpx 문서를 열어 글자를 고치고, 표를 손보고, 서식을 바꾼 뒤 다시 HWPX나 HWP로 저장합니다. 설치도 가입도 없고, 파일은 업로드되지 않습니다 — 편집기 전체가 브라우저 안에서만 돌아갑니다. 보기만 하려면 더 가벼운 HWP 뷰어가 있습니다.
편집기는 PC 화면에서 쓰기 편합니다. 폰에서는 메뉴가 작게 보이고 표 편집이 어려울 수 있어요.
편집기 안의 메뉴·도구 모음으로 글자 모양·문단·표·그림·찾기를 쓰고, 다 고친 뒤 위의 HWPX로 저장이나 HWP로 저장을 누르면 파일이 내려받기 폴더에 저장됩니다. 화면 스킨(클래식·모던)과 밝게·어둡게는 편집기의 보기 메뉴에서 바꿀 수 있고, 이 기기에만 기억됩니다. 편집기를 따로 열었을 때 처음 한 번 뜨는 “화면 스킨 선택” 창은 시작하기를 누르면 닫힙니다.
한글(아래아한글)이 없는 컴퓨터에서 .hwp·.hwpx 파일을 열어 내용을 고치고 다시 한글 형식으로 저장하는 편집기입니다. 오픈소스 rhwp(MIT, Edward Kim) 엔진으로 만든 편집 화면을 브라우저 안에 통째로 불러오므로, 글자 수정은 물론 표·글자 모양·문단·머리말·각주·찾기 같은 기본 편집이 됩니다. 문서는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화면 안에서만 처리되어 공문·이력서·계약서처럼 남에게 맡기기 어려운 파일도 열 수 있습니다. 다만 엔진이 아직 0.8 버전이라 복잡한 서식·수식·개체는 원본과 달라질 수 있으니, 제출용 최종본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한 번 확인하세요.
한글 문서는 “열어 보는 것”까지는 어떻게든 됩니다. 한컴오피스 뷰어를 깔거나, 이 사이트의 HWP 뷰어처럼 브라우저에서 여는 도구를 쓰면 내용 확인과 PDF 저장은 해결됩니다. 문제는 고쳐서 다시 한글 파일로 돌려줘야 할 때입니다. 학교에서 보낸 신청서 서식에 이름과 연락처를 채워 .hwp로 제출하라는데 집 컴퓨터가 맥이라 한글이 없을 때, 회사 밖에서 급히 공문의 날짜 한 줄만 바꿔 보내야 하는데 노트북에 한글이 깔려 있지 않을 때, 리눅스 개발 PC에서 동료가 준 회의록 표를 조금 손봐야 할 때, 그리고 태블릿밖에 없는 출장지에서 견적서 금액을 수정해야 할 때가 그렇습니다.
이럴 때 흔히 하는 방법은 워드나 구글 문서로 변환해서 고친 뒤 다시 .hwp로 저장하는 것인데, 두 번의 변환을 거치는 동안 표 테두리·글꼴·문단 간격이 흐트러져 원본과 딴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한컴독스 같은 클라우드 편집기에 올려 고칠 수도 있지만 가입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문서를 남의 서버에 올려야 합니다. 신청서·계약서·이력서에는 이름·주민등록번호·계좌·주소가 들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한 번의 업로드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 페이지는 그 사이의 빈틈을 메우려는 도구입니다. 한글 문서를 한글 형식 그대로 읽고, 한글 형식 그대로 다시 써 내는 편집 엔진을 브라우저에 통째로 불러와서, 변환을 거치지 않고 문서를 고칩니다. 설치가 없으니 회사 PC·도서관 PC·맥·리눅스·크롬북에서 똑같이 동작하고, 가입이 없으니 열자마자 바로 씁니다. 파일은 브라우저 메모리 안에서만 다뤄지고 어디로도 나가지 않습니다.
물론 만능은 아닙니다. 아래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솔직하게 적어 두었으니, 문서 성격에 따라 이 편집기로 끝낼지 한글 프로그램에서 마무리할지 판단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글자를 채우고 고치는 일, 표 안의 값을 바꾸는 일, 문단을 더하고 빼는 일은 여기서 충분히 되고, 디자인이 촘촘한 홍보물이나 수식이 많은 문서는 한글에서 마무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편집 화면은 rhwp-studio라는 오픈소스 편집기 그대로입니다. 위쪽 메뉴와 도구 모음에서 한글 프로그램과 비슷한 기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글자 입력·삭제·잘라내기·복사·붙여넣기와 되돌리기(Ctrl+Z)는 기본이고, 글자 모양(글꼴·크기·굵게·기울임·밑줄·취소선·글자색·형광펜), 문단 모양(정렬·줄 간격·들여쓰기), 표(만들기·줄/칸 넣기와 지우기·셀 합치기·셀 안 편집), 그림 넣기, 머리말·꼬리말과 각주, 찾기·바꾸기, 쪽 번호와 쪽 나누기, 확대·축소가 됩니다. 편집기 안에서 자동 복구 초안을 기기 안에 저장해 두므로 실수로 탭을 닫아도 다시 열면 이어서 작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 수 있는 형식은 .hwp(한글 5.0 이진 형식)와 .hwpx(개방형 XML) 둘 다이고, 저장은 상단 바의 두 버튼으로 HWPX 또는 HWP 중 골라서 합니다. 즉 .hwp로 받은 문서를 고쳐 .hwpx로 내는 형식 변환도 같은 자리에서 됩니다.
이 편집 엔진은 공개 명세를 바탕으로 개인 개발자가 만든 0.8 버전의 오픈소스입니다. 한글 프로그램이 수십 년 동안 쌓아 온 기능 전부를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특히 수식, 여러 도형을 겹쳐 만든 그리기 개체(조직도·순서도·차트), 글상자와 본문이 정교하게 얽힌 편집, 양식 개체(체크 상자·입력란), 워터마크·배경 그림, 매크로와 필드는 열리지 않거나 단순해질 수 있습니다. 원본에 있던 요소가 편집기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저장한 파일에서도 빠졌을 가능성이 크므로 저장 전에 화면을 한 번 훑어보세요.
글꼴도 다릅니다. 함초롬바탕·함초롬돋움·한컴바탕 같은 글꼴은 한글 프로그램과 함께 깔리는 것이라 이 편집기에는 없고, 대신 성격이 비슷한 나눔·Noto·Pretendard·고운 글꼴(모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SIL OFL 글꼴)로 화면에 그립니다. 문서 안에 적힌 글꼴 이름은 그대로 저장되므로 한글에서 다시 열면 원래 글꼴로 돌아오지만, 여기서 보이는 줄바꿈·쪽 나눔은 원본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권하는 쓰임새는 이렇습니다. 내용을 채우고 고치는 작업은 여기서 끝내고, 줄바꿈·쪽수·도장 위치처럼 모양이 정확해야 하는 제출용 최종본은 한글 프로그램이나 한컴 뷰어에서 한 번 확인하세요. 이 페이지는 문서의 내용이나 효력에 대해 어떤 판단도 하지 않으며, 저장된 파일이 원본과 완전히 같다고 보증하지도 않습니다. 중요한 문서는 원본을 따로 남겨 두고 작업하시길 권합니다.
.hwp는 한글 5.0부터 쓰인 이진 형식입니다. 파일 안이 여러 개의 스트림으로 나뉜 복합 문서 컨테이너이고 각 스트림이 압축되어 있어,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글자가 거의 없습니다. 만든 회사가 파일 구조 문서를 공개해 두어 밖에서도 읽고 쓰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형식 자체는 한 회사가 관리하는 비공개 규격에 가깝습니다.
.hwpx는 2010년대에 등장한 개방형 문서 형식으로, 국가 표준 KS X 6101(개방형 워드프로세서 마크업 언어)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파일은 ZIP 묶음이고 그 안에 Contents/section0.xml 같은 XML 파일이 들어 있어 압축을 풀면 문단·글자·표가 사람이 읽을 수 있는 태그로 보입니다. 워드의 .docx가 .doc를 대체한 것과 같은 구도입니다. 공공기관은 개방형 형식을 권장하고 있어 요즘 내려받는 서식은 .hwpx인 경우가 늘고 있고, 데이터를 자동으로 뽑아 쓰기에도 XML 쪽이 훨씬 수월합니다.
| 상황 | 권하는 저장 형식 | 이유 |
|---|---|---|
| 제출처가 형식을 지정함 | 지정된 형식 | 접수 시스템이 확장자를 검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받은 파일이 .hwpx였음 | HWPX | 왔던 형식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
| 상대가 오래된 한글(2014 이전)을 씀 | HWP | 구버전 한글은 .hwpx를 열지 못할 수 있습니다 |
| 공공기관 제출·장기 보관 | HWPX | 개방형 표준이라 앞으로도 읽기 쉽습니다 |
| 다른 프로그램에서 내용을 뽑아 쓸 예정 | HWPX | ZIP을 풀면 XML이라 처리하기 쉽습니다 |
| 잘 모르겠음 | 둘 다 저장 | 두 파일 모두 만들어 두면 어느 쪽이든 대응됩니다 |
이 편집기는 어느 형식으로 열었든 두 형식 모두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 파일 이름은 원본 이름에서 확장자만 바꾼 것이고, 원본 파일은 그대로 남습니다(브라우저는 열린 파일을 덮어쓸 수 없고 내려받기 폴더에 새 파일을 만듭니다). 형식을 바꿔 저장할 때는 한쪽 형식에만 있는 요소가 단순해질 수 있으니, 중요한 문서라면 저장한 파일을 한 번 다시 열어 확인하세요.
이 페이지의 편집기는 서버가 아니라 당신의 브라우저 안에서 돌아갑니다. 파일을 고르면 브라우저가 파일을 바이트로 읽어 편집기 창(페이지 안에 든 별도의 프레임)으로 넘기고, 해석·조판·화면 그리기·저장 파일 만들기까지 전부 그 안에서 WebAssembly로 처리됩니다. 네트워크로 나가는 요청은 처음 한 번 편집기 파일(약 20MB)과 글꼴을 이 사이트에서 내려받는 것뿐이고, 문서 내용이 담긴 요청은 아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개발자 도구(F12)의 네트워크 탭을 켠 채 문서를 열어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문, 근로계약서, 이력서, 성적·재직 증명서, 견적서, 진단서처럼 개인정보와 금액이 들어 있는 문서를 변환 사이트나 클라우드 편집기에 올리지 않고도 고칠 수 있습니다. 편집기가 만드는 자동 복구 초안과 화면 스킨 설정은 브라우저의 로컬 저장소(이 기기 안)에만 남고, 브라우저의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면 함께 사라집니다. 공용 PC에서 작업했다면 마친 뒤 브라우저의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시는 것을 권합니다.
편집기 파일은 처음 여는 순간에만 내려받고, 이후에는 브라우저 캐시에서 꺼내 쓰므로 두 번째부터는 몇 초 안에 뜹니다. 편집 화면의 생김새는 편집기 보기 메뉴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스킨은 클래식·모던·올드스쿨 세 가지, 색은 밝게·어둡게·시스템 설정 중 고를 수 있고, 이 선택은 브라우저에 기억되어 다음에도 그대로입니다. 편집기를 단독 창으로 열면 처음 한 번 “화면 스킨 선택” 창이 뜨는데, 원하는 것을 고르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닫히고 다시 묻지 않습니다. 문서를 열었는데 화면에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면 편집기 안에 뜬 안내 창(암호 입력 등)이 문서를 가리고 있는 것이니 먼저 처리해 주세요.
| 동작 | 키 |
|---|---|
| 되돌리기 / 다시 실행 | Ctrl+Z / Ctrl+Y |
| 굵게 / 기울임 / 밑줄 | Ctrl+B / Ctrl+I / Ctrl+U |
| 찾기 | Ctrl+F |
| 모두 선택 | Ctrl+A |
| 표 안에서 다음 칸으로 | Tab |
맥에서는 Ctrl 대신 ⌘를 쓰면 됩니다. 단축키는 편집기 안을 한 번 클릭해 커서가 문서 안에 있을 때만 먹습니다. 편집기 위쪽의 전체 화면 단추를 누르면 페이지의 다른 부분이 사라지고 편집 화면만 남아, 작은 노트북에서도 넓게 쓸 수 있습니다(Esc로 돌아옵니다).
문서를 연 뒤 실수로 탭을 닫거나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려 하면 브라우저가 한 번 확인을 띄웁니다. 저장하지 않은 수정 내용은 페이지를 떠나면 되살릴 수 없으니, 작업을 마쳤으면 반드시 HWPX로 저장이나 HWP로 저장을 눌러 파일을 내려받으세요.
| 방법 | 편집 | 설치·가입 | 파일이 가는 곳 | 맞는 상황 |
|---|---|---|---|---|
| 한컴오피스 한글(유료) | 완전 | 설치·구매 | 내 PC | 제출용 최종본 마무리, 복잡한 서식 |
| 한컴오피스 뷰어(무료) | 보기만 | 설치 | 내 PC | 정확하게 보고 인쇄만 하면 될 때 |
| 한컴독스 등 클라우드 편집 | 거의 완전 | 가입, 일부 유료 | 업체 서버 | 여러 사람이 함께 편집할 때 |
| 폴라리스·네이버 등 모바일 앱 | 부분 | 앱 설치·가입 | 대개 업체 서버 | 폰에서 간단히 고칠 때 |
| 워드·구글 문서로 변환 | 변환 후 편집 | 계정 | 변환 서비스·구글 서버 | 한글 형식으로 돌려줄 필요가 없을 때 |
| 이 페이지 | 기본 편집 | 없음 | 내 브라우저 안 | 한글 없는 PC에서 내용 고쳐 한글 형식으로 돌려줄 때 |
한컴오피스 뷰어는 만든 회사가 배포하는 만큼 화면이 정확하지만 이름 그대로 뷰어라 글자 하나 고칠 수 없고, 윈도우 중심이라 맥·리눅스에서는 선택지가 좁습니다. 한컴독스 같은 클라우드 편집기는 기능이 풍부한 대신 계정을 만들어야 하고 문서가 업체 서버에 올라갑니다. 회사 보안 정책상 외부 클라우드에 문서를 올리면 안 되는 경우라면 애초에 쓸 수 없습니다. 모바일 앱들은 폰에서 급히 고치기엔 편하지만 역시 앱 설치와 가입이 필요하고, 한글 형식 편집은 대개 부분 지원입니다.
워드나 구글 문서로 변환하는 길은 한글 형식으로 돌려줄 필요가 없을 때만 권합니다. .hwp→.docx→편집→.hwp로 두 번 변환하면 표·글꼴·간격이 흐트러지기 쉽고, 변환 서비스에 문서를 올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페이지는 위 표의 빈칸, 즉 “설치도 가입도 업로드도 없이, 한글 형식 그대로 고쳐서 한글 형식으로 저장”을 맡습니다. 기능의 폭은 한글 프로그램보다 좁지만, 대부분의 실무 문서에서 필요한 “내용을 채우고 고치는 일”은 충분히 됩니다. 편집기 엔진은 오픈소스 rhwp(MIT, Edward Kim)이며, 원본과 라이선스 전문은 /tools/lib/README.txt가 가리키는 폴더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한컴오피스·한글은 (주)한글과컴퓨터의 상표이며, 이 도구는 한글과컴퓨터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암호가 걸린 문서를 넣으면 편집기 안에 비밀번호 창이 뜹니다. 입력하면 그 자리에서 풀어 열고, 비밀번호는 문서를 푸는 데에만 쓰이고 저장하거나 전송하지 않습니다. 취소하면 “문서 열기를 취소했습니다”라고만 알려 드립니다. 배포용 문서(DRM)나 지원하지 않는 암호화 방식은 열리지 않으므로, 이때는 한글 프로그램에서 잠금을 푼 뒤 다시 저장해서 열어 주세요.
드문 일이지만 원본에 편집기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개체가 들어 있으면 저장 파일이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형식(HWP 대신 HWPX, 또는 그 반대)으로 한 번 더 저장해 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뷰어에서 텍스트를 뽑아 새 문서에 옮기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원본 파일은 항상 그대로 남아 있으니 잃어버릴 일은 없습니다.
글꼴 대체 때문에 화면에서 글자 폭이 원본과 조금 달라 칸 안 줄바꿈이 바뀌어 보일 수 있습니다. 칸 크기 자체는 문서에 적힌 값 그대로 저장되므로 한글에서 열면 원래 모양에 가깝게 돌아옵니다.
편집기는 한 번에 문서 하나만 다룹니다. 다른 파일을 열려면 상단 바의 다른 파일 열기를 누르세요. 열려 있던 문서에 저장하지 않은 수정이 있으면 먼저 저장하라고 알려 드립니다.
열리고 편집도 됩니다만, 메뉴와 도구 모음이 PC 화면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 작은 화면에서는 쓰기 불편합니다. 급할 때 글자 몇 개 고치는 정도는 가능하고, 표를 손보거나 서식을 만지는 작업은 PC를 권합니다.
편집기 파일을 한 번 내려받은 뒤라면 그 탭 안에서는 인터넷 없이도 편집과 저장이 됩니다. 처음 내려받을 때만 연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