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상환액과 총 이자를 계산합니다. 원리금균등·원금균등·만기일시를 한 화면에서 비교하고, 거치기간을 넣으면 그것까지 반영한 상환 스케줄을 매달 단위로 보여줍니다.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냅니다. 원금이 안 줄어드니 그만큼 총 이자가 늘어요. 0이면 처음부터 원금을 갚습니다.
월 상환액
상환 방식별 총 이자 비교
| 회차 | 상환액 | 원금 | 이자 | 잔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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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상환액과 총 이자는 상환 방식이 정합니다. 원리금균등은 매달 같은 금액을 내고, 원금균등은 초반 부담이 크지만 총 이자가 적으며, 만기일시는 월 부담이 가장 가볍지만 총 이자가 가장 많습니다. 거치기간은 이자만 내는 기간이라 그만큼이 추가 비용이 되고, 거치가 끝나면 월 상환액이 크게 뛴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매달 내는 금액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습니다. 안에서 원금과 이자의 비율만 바뀌어요.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매달 나가는 돈이 일정해서 예산을 짜기 쉽고, 그래서 주택담보대출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원금을 기간으로 똑같이 나눠 갚고 이자는 남은 잔액에 붙습니다. 원금이 줄어드니 내는 돈이 매달 조금씩 줄어들어요. 첫 달 부담이 가장 크지만 총 이자는 원리금균등보다 적습니다. 초기 상환 여력이 되는 사람에게 유리해요.
기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월 부담이 가장 가볍지만 원금이 전혀 줄지 않아 총 이자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전세자금대출처럼 만기에 보증금을 돌려받아 갚는 구조에서 씁니다.
위 계산기에서 세 방식의 총 이자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누르면 그 방식의 상환 스케줄로 바뀝니다.
거치기간은 원금을 안 갚고 이자만 내는 기간입니다. 당장 나가는 돈이 줄어서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원금이 한 푼도 줄지 않습니다. 그러니 거치기간의 이자는 고스란히 추가 비용이고, 거치가 끝난 뒤에는 남은 기간이 짧아져서 월 상환액이 확 뜁니다.
예를 들어 3억을 연 4.5%로 30년 빌리면서 3년 거치를 넣으면, 거치 기간 36개월 동안 매달 112만원씩 이자만 나가고 원금은 3억 그대로입니다. 그 뒤 27년 동안 원금을 갚아야 하니 월 상환액이 거치 없을 때보다 올라가요. 위 계산기에서 거치기간을 0과 36으로 바꿔가며 총 이자 차이를 확인해 보세요.
대출을 만기 전에 갚으면 은행이 수수료를 뗍니다. 보통 상환 원금 × 수수료율 × (남은 기간 ÷ 전체 면제기간) 식으로 계산하고, 대개 3년이 지나면 면제됩니다. 여윳돈이 생겨 원금을 미리 갚으려 한다면 수수료가 아직 붙는지, 붙는다면 얼마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다만 중도상환은 대체로 이득입니다. 원금을 미리 줄이면 그 뒤로 붙을 이자가 통째로 사라지기 때문에, 수수료를 내더라도 남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대출 초반일수록 효과가 큽니다.
고정금리는 만기까지 금리가 그대로라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 변동금리는 보통 6개월이나 1년마다 시장 금리에 따라 바뀌는데, 처음 금리는 고정금리보다 낮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 같으면 변동이, 올라갈 것 같으면 고정이 유리하지만 예측은 아무도 못 합니다.
이 계산기는 입력한 금리가 만기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합니다. 변동금리라면 금리를 0.5%p씩 올려가며 돌려보고 최악의 경우 월 상환액이 얼마까지 오르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 금액을 감당할 수 있어야 안전합니다.
은행마다 이자 계산 방식에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일수로 계산하는지 매달 30일로 보는지, 원 단위를 올리는지 버리는지 같은 것들이에요. 이 계산기는 표준적인 월복리 방식으로 계산하므로 몇백 원에서 몇천 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입니다. 내 연 소득에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이고, 규제 대상이면 보통 40%를 넘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카드론까지 다 합산된다는 점이에요. 대출 한도가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이유가 대개 이것입니다.
매달 내는 돈은 같지만 그중 이자가 먼저 빠지기 때문입니다. 3억을 4.5%로 빌린 첫 달이면 이자만 112만원이라, 월 상환액 152만원 중 원금으로 가는 건 40만원뿐이에요. 위 상환 스케줄 표에서 회차별로 원금과 이자가 어떻게 뒤바뀌는지 직접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