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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세 개를 여섯 번 던져 맨 아래 효부터 하나씩 쌓으면 주역 64괘 가운데 한 괘가 나옵니다. 하루에 한 번만 뽑고 결과는 이 기기에만 남습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동전 세 개를 함께 던집니다. 앞면은 3, 뒷면은 2로 셉니다.
아래에서 위로 쌓입니다
동전 세 개를 한꺼번에 던져 앞면은 3, 뒷면은 2로 셉니다. 셋을 더하면 6, 7, 8, 9 가운데 하나가 나옵니다. 7(소양)과 8(소음)은 변하지 않는 효이고 9(노양)와 6(노음)은 변하는 효, 곧 변효입니다. 이렇게 여섯 번 던져 맨 아래 초효부터 위로 쌓습니다. 변효를 음양이 반대인 효로 바꾸면 두 번째 괘인 지괘(之卦)가 나옵니다.
한 번 던질 때 6과 9는 각각 8분의 1, 7과 8은 각각 8분의 3의 확률로 나옵니다. 『계사전』이 말하는 시초(蓍草) 50개 점법으로 셈하면 6은 16분의 1, 7은 16분의 5, 8은 16분의 7, 9는 16분의 3입니다. 어느 방법이든 한 효가 양일 확률은 2분의 1이라 64괘가 나올 확률은 모두 같습니다. 다른 점은 어느 효가 변하느냐입니다. 시초법에서는 양효가 음효보다 세 배 잘 변하고 동전법에서는 둘이 같습니다.
한 효가 변효일 확률은 4분의 1입니다. 그래서 여섯 효 가운데 변효의 개수는 0개 17.8%, 1개 35.6%, 2개 29.7%, 3개 13.2%, 4개 3.3%, 5개 0.4%, 6개 0.02%로 나옵니다. 열 번 가운데 여덟 번쯤은 변효가 하나 이상 나오는 셈입니다. 동전의 어느 면을 3으로 칠지 정한 옛 기록은 찾지 못해 흔히 쓰는 대로 앞면을 3으로 셉니다. 동전은 브라우저의 암호용 난수(crypto.getRandomValues)로 던집니다.
무엇을 읽을지는 주희와 채원정이 지은 『역학계몽(易學啓蒙)』의 「고변점(考變占)」을 따릅니다. 변효가 없을 때부터 여섯 개일 때까지를 빠짐없이 정해 둔 규칙입니다.
| 변효 | 읽는 글 | 중심 |
|---|---|---|
| 0개 | 본괘의 괘사 | — |
| 1개 | 본괘에서 변한 효의 효사 | — |
| 2개 | 본괘에서 변한 두 효의 효사 | 위쪽 효 |
| 3개 | 본괘와 지괘의 괘사 | 초효가 변했으면 본괘, 아니면 지괘 |
| 4개 | 지괘에서 변하지 않은 두 효의 효사 | 아래쪽 효 |
| 5개 | 지괘에서 변하지 않은 한 효의 효사 | — |
| 6개 | 건괘는 용구, 곤괘는 용육, 나머지는 지괘의 괘사 | — |
여기서 괘사는 원문이 단사(彖辭)라고 부르는 괘 아래의 글입니다. 세 효가 변할 때 주희는 앞의 열 괘는 본괘를, 뒤의 열 괘는 지괘를 중심으로 본다(前十卦主貞,後十卦主悔)고 했습니다. 『역학계몽』의 괘변도에서 앞의 열 괘는 모두 초효가 변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는 초효가 변했으면 본괘를, 변하지 않았으면 지괘를 중심으로 봅니다. 이 규칙은 12세기에 정리된 한 가지 방법이고 변효를 모두 읽는 다른 전통도 있습니다.
효 이름의 구(九)와 육(六)은 양효와 음효를 가리킬 뿐 그 효가 변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희는 용구(用九) 주석에서 양효는 칠이 아니라 모두 구로 부르는 것이 통례라고 했습니다.
몽괘(蒙)의 괘사에 처음 점치면 알려 주지만 두세 번 거듭하면 모독이 되고 모독하면 알려 주지 않는다(初筮告,再三瀆,瀆則不告)는 구절이 있습니다. 주희는 구하는 쪽이 정성을 하나로 모아 두드려야 한다(致其精一而扣之)고 풀었습니다. 원문이 웹사이트의 규칙을 정해 둔 것은 아니지만 이 페이지는 그 뜻을 따라 하루에 한 번만 뽑게 했습니다. 하루의 경계는 이 기기의 자정입니다.
원문은 주희의 『원본주역본의(原本周易本義)』 사고전서 문연각본을 한적 리포지토리(Kanseki Repository, KR1a0031)가 옮겨 적은 본에서 가져왔습니다. 옮겨 적는 과정에서 생긴 오자와 빠진 글자, 효 표시의 잘못을 『본의』 주석과 통행본에 맞춰 바로잡았습니다(아래 목록). 이체자는 통용 글자로 바꿨습니다. 표점(쉼표·마침표)은 까치테스트가 주희의 끊어 읽기에 맞춰 붙였습니다.
우리말 번역과 풀이는 AI(Claude)가 주희 『주역본의』의 주석을 바탕으로 쓰고 원문·주석과 대조해 고쳤습니다. 현대 번역서의 문장은 옮기지 않았습니다. 주희가 뜻을 알 수 없다고 한 곳(未詳)은 풀이에도 그렇게 적었습니다.
경문 27곳, 효 표시 3곳, 괘 기호 1곳, 대상 10곳입니다. 전사본의 怕는 모두 恆을 잘못 읽은 것이라 한꺼번에 고쳤습니다(需 초구, 恆 괘사·초육·육오·상육, 益 상구).
이 페이지는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동전은 브라우저 안에서 던지고 결과는 이 기기의 브라우저 저장소에 그날 날짜와 여섯 숫자(예: 987678)로만 남깁니다. 어디로도 보내지 않으며 결과 링크에도 여섯 숫자만 담깁니다.
괘를 누르면 괘사·대상·여섯 효사의 원문과 번역, 주희의 주석에 따른 풀이를 볼 수 있습니다.